전남경찰, 특별치안 활동 ‘평온한 추석 명절’ 유지
안정된 교통 관리와 큰 사건·사고 없는 치안상태 확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이번 추석 명절에 중요범죄신고가 15.1% 감소했고 교통사고 발생은 29.3% 줄어드는 등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1일부터 4일까지 14일간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 가운데 중요범죄와 교통사고가 모두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남 경찰은 편의점·금융시설 등 대상으로 범죄예방 요령 홍보와 함께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해 취약요소를 보완하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협조해 범죄취약지역을 합동 순찰했다.
또 가용 경찰력을 최대한 배치하고 빈집 절도, 강도 등 범죄예방과 신속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강도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고 절도는 지난해 대비 5.7%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추석 기간 범죄 빅데이터 분석으로 가정폭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연휴 前 재발 우려·학대 우려 가정을 모니터링해 가정폭력 신고 14.3%, 아동학대 신고 63.6%가 각각 감소했다.
소통 위주 교통관리 및 위험·얌체운전 집중단속 등을 통해 교통사고가 감소하는 등 안정된 차량 흐름을 유지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남 관내 교통량은 지난해보다 감소한 가운데, 상습정체 구간을 중심으로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고 암행순찰차(1대)·헬기(1대) 등을 활용해 입체적 교통관리를 통해 소통확보 및 도민 불편 해소에 주력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남지역 교통량은 하루평균 63만대로 전년 68만대보다 7.4% 감소했고, 교통사고는 87건이 발생해 전년(123건)보다 29.3%(-39건)가 줄어들었고 사상자 역시 사망 1명, 부상 142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50%, 46.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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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 관계자는 “경찰은 주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든든한 이웃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긴밀한 공동체 치안을 구축, 공감받고 소통하는 치안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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