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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서울 33명·경기 18명·인천 9명 등 수도권 60명

최종수정 2020.09.27 10:01 기사입력 2020.09.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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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하는 가운데 27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5명을 기록했다.


전날 61명에 이어 이틀 연속 100명 이하를 유지했다. 주말이라서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줄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다시 신규 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 수 있는 상황이다. 수도권의 직장·요양시설·어린이집 등 일상 공간을 중심으로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방역당국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추석 연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할 수 있다고 보고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주간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5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73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 49명을 나타내며 지난달 13일(47명) 이후 44일 만에 50명 아래로 내려왔으나 다시 70명대까지 늘었다. 서울 33명, 경기 18명, 인천 9명 등 수도권에서 확진자 60명이 발생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 39명과 비교하면 21명 늘어났다. 수도권 외 지역은 경북 6명, 부산 3명, 충북 2명, 충남·전북 각 1명 등이다.

서울에서는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 관련(26일 정오 기준 누적 19명), 관악구 '사랑나무어린이집' 관련(7명), 동대문구 성경 모임 관련(19명) 등에서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전북에서는 익산시 인화동 사무실 관련 감염자가 추가로 나와 지금까지 총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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