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학교법인 광운학원은 AI기반 융복합 인재 양성에 본격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광운학원은 이달 18일 오산시, iMBC캠퍼스, 한국안전경영연구원과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양성이라는 목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내용은 ICT 융복합 관련 인재양성 공동 고과제 추진, 로봇·AI 교육사업 활동 및 추진사업 등이다.
특히, 광운학원은 1차로 SW교육(AI교육 시범운영) 선도 학교로 지정된 오산 세교고등학교 등에 코딩교육이 가능한 로봇 키트 40대, 2차로 휴머노이드 로봇 40대, 총 80대의 로봇을 기증하고, 학사과정에 광운대학교 로봇학부와 연계한 교육과정을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또 광운학원은 오산시와 함께 ICT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광운학원 산하 초·중·고·대학교와 공유해 더욱 심화된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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