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온라인 수출 마케팅 성과

자료=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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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국내 마스크 전문 기업 A사. 이 업체는 내수기업이었지만 중소벤처기업부의 비대면(언택트) 해외 온라인 마케팅 강화 정책을 통해 미국 아마존 입점 후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4억2000만원어치를 판매했다. 지난해 판매액 300만원과 비교해 140배나 증가했다.


#다기능 조리기 전문 기업 B사는 중기부와 수출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화상상담회에 참여했다. 이후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거쳐 말레이시아 현지 바이어와 200만달러 규모의 총판 구매 약정을 맺었다. 현재 제품 론칭을 위해 선주문 받은 조리기 100대를 말레이시아에 보낸 상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변화된 수출 여건에 대응해 올해 상반기 기존 오프라인 사업을 언택트 방식으로 전환하고, 해외 온라인 마케팅과 한류 마케팅 등도 대폭 강화해 다수의 수출 지원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언택트 온라인 트렌드를 활용한 중소기업 수출 지원 성과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를 통해 발표됐다. 우선 아마존 등 해외 온라인몰 입점 지원 및 마케팅 연계 지원 등을 통해 참여기업 평균 수출이 400% 증가했다. 특히 내수기업이었다가 해외몰 입점으로 첫 수출 달성한 기업 상당수가 올해 7월 기준 수출액 1만달러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내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화상상담회를 통해 현재 131개 기업에서 1800만달러 규모의 거래가 달성된 것으로 집계됐다. 올 4월부터 7월까지 중기부와 수출유관기관이 협업한 화상상담회에는 10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2000여건 상담 매칭 및 2억달러 규모의 상담이 진행됐다.


중기부, 언택트 온라인 수출 활성화
고도화 및 기반 확충 등 4대 과제

정부가 지정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를 통한 수출 성과로 크다. '브랜드K' 국가 대표 브랜드 인증을 통한 평균 수출 증가율은 22%를 기록했다. 브랜드K관, 한류연계 마케팅 등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노출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올 6~7월까지 K팝과 라이브커머스를 결합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중 온라인 기획전 등 언택트 유통을 통한 매출액은 259억4000만원에 달한다.


중기부는 올 상반기 추진 정책의 성과를 바탕으로 언택트 온라인 수출 지원을 확대 발전하기 위한 4대 중점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언택트 방식 고도화 ▲언택트 거래 확대 ▲언택트 신동력 발굴 육성 ▲기반 확충이 중점 과제다.


우선 오프라인 전시 및 상담회와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결합해 자상한기업 등 협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유망 중소기업 제품 전용 오프라인 쇼룸을 구축한다. 현지 전문가를 활용한 해외 전시회 언택트 참가 지원 및 사전사후 관리 강화를 통한 성과 창출 중심의 테마별 및 지역별 화상상담회를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또 국내외 온라인몰 연계, 해외 온라인몰 입점 지원 개선을 통한 내수기업의 온라인 수출기업화 지원 확대 및 신흥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한다. 브랜드K, 한류 마케팅 및 라이브커머스 등을 활용해 홈쇼핑 및 온라인몰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 언택트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과 테스트베드 지원, 현지 안착 및 판로개척 지원 등 전방위 활동을 펼친다. 이밖에 빅데이터 활용 진출 전략 수립 지원, 전문인력 양성 및 화상회의 관련 인프라 구축 지원 등 기반을 확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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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윤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과 과장은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다음달 중 종합적인 비대면 온라인 수출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우리 수출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수출 체질 개선을 추진하기 위한 법적 및 제도적 기반도 정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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