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기억에 현금승객 없었다"는 택시기사…당국 "단정 못해"
[아시아경제 김가연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산 택시기사 3명이 운전했던 택시의 승객 중 일부가 파악되지 않아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카드로 택시요금을 결제해 접촉이 파악된 이들에 대한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현금으로 결제한 승객은 여전히 인적사항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다.
12일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택시기사 3명(부산 320번·336번·339번 확진자) 승객 84명 중 44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 나머지는 40명은 시가 연락을 시도하고 있거나 검사를 앞둔 상태다.
320번과 336번 택시기사가 "기억으로는 현금결제 승객이 없다"고 진술했다고 알려졌지만 현금 승객이 한명도 없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는 상황이며, 339번 확진자는 법인 택시기사라 비교적 접촉자 파악이 쉬운 상태지만 현금결제 승객 신원을 파악할 길이 없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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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홈페이지에 택시 동선을 긴급 공개하고 339번 확진자와 접촉한 승객을 찾고 있다.
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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