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상설이 나돌고 있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4일 도쿄 게이오 대학 병원 방문을 마친 뒤 마스크를 쓴 모습으로 총리 관저로 돌아오고 있다. 아베 총리는 지난 17일 게이오 대학 병원에 7시간 반 동안 머물며 건강검진을 받은 뒤 일주일 만인 이날 같은 병원을 찾았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건강 이상설이 나돌고 있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4일 도쿄 게이오 대학 병원 방문을 마친 뒤 마스크를 쓴 모습으로 총리 관저로 돌아오고 있다. 아베 총리는 지난 17일 게이오 대학 병원에 7시간 반 동안 머물며 건강검진을 받은 뒤 일주일 만인 이날 같은 병원을 찾았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둘러싼 건강 악화 논란에 대해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스가 관방장관은 27일 보도된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아베 총리를) 하루에 두 번 정도 만나고 있는데 달라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전날 다른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것과 동일한 내용이다.

그는 아베 총리가 임기를 완주 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질문에 "물론 그렇다"고 답변했다. 이달 15일부터 며칠 간 아베 총리가 휴식을 취하고나서 몸 상태가 좋아졌다고 보는 이들이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아베 총리의 집권 자민당 총재 임기는 내년 9월까지다.


차기 총리 후보 중 한명으로 꼽히는 스가 관방장관은 총리직에 대해 "(내가 총리가 되는 것을) 전혀 생각한 적이 없다"며 "아직 1년이나 남은 이야기"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의 건강 이상설은 주간지의 관련 보도에 이어 아베 총리가 병원을 방문하면서 확산했다.


이와 관련 아베 총리는 28일 오후 5시 총리관저에서 기자회견을 한다. 아베 총리가 총리관저에서 정식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6월 18일에 이어 71일 만이다.

AD

이 자리에서 자신의 건강 상태와 자민당 인사 및 개각 등에 관한 견해를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