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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 상반기 영업익 46억 ‘최대 실적’…원료의약품 매출 증가

최종수정 2020.08.13 12:22 기사입력 2020.08.1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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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파미셀 이 원료의약품 뉴클레오시드 매출 증가에 힙입어 올 상반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뉴클레오시드 매출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급증했다.


파미셀 은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2% 늘어난 46억원이라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83% 늘어난 38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209억원으로 집계했다.

케미컬사업부가 생산하는 원료의약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0% 이상 늘었다. 케미컬사업부의 상반기 매출은 196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73억원으로 이미 케미컬사업부의 지난해 총 영업이익 70억원을 추월한 상태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뉴클레오시드는 작년 뉴클레오시드의 연간 매출 70억원을 넘어선 7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 증가와 RNA 치료제 시장 성장으로 매출 성장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mPEG도 지난해 연(年)매출 29억원을 넘어선 3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 3월부터 다국적 제약사 UCB에 상업 공급을 본격화했으며 사업협력 관계에 있는 머크(Merck)의 수주량이 증가한 영향이다. mPEG를 활용한 신약의 경우 타 물질로의 대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요 거래업체들의 꾸준한 공급계약과 이를 바탕으로 한 수익 성장세도 예상된다.

파미셀 관계자는 “올해 유망한 파이프라인인 차세대 항암 면역세포 치료백신과 발기부전 줄기세포치료제가 각 상업화 임상 1상과 2상에 진입함에 따라 바이오사업부의 중장기 성장성을 향한 기대감도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3상 승인 대기 중인 알코올성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의 시판 허가에도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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