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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게임빌, 2분기 야구게임으로 재미봤네

최종수정 2020.08.11 09:54 기사입력 2020.08.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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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인 매출 1475억 달성
게임빌, 영업이익 108억…전년대비 흑자 전환

컴투스·게임빌, 2분기 야구게임으로 재미봤네


[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컴투스와 게임빌이 스테디셀러 게임과 야구 게임의 선방으로 2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컴투스 는 2분기 매출이 역대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인 1475억원, 영업이익이 38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8.8%, 영업이익은 17.8% 각각 증가한 수치다. 컴투스는 글로벌 게임으로 자리 잡은 '서머너즈워'의 성과와 야구 모바일 게임 라인업의 성장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서머너즈워는 지난 4월 출시 6주년을 기념해 국내외에서 대규모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에 신규·복귀 유저의 급증으로 글로벌 앱 마켓 매출 순위가 역주행했다. 지난 4월 서머너즈워의 일간이용자수(DAU)는 최근 3년 내 최대치를 기록했고, 5월 매출은 2017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달성했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프로야구 무관중 개막으로 '컴투스프로야구2020', 'MLB9이닝스20' 등 야구 게임들이 당초 시즌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4월 한 달간 약 100억원의 매출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컴투스는 하반기 서머너즈워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기대작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등 다수의 신작 게임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게임빌 은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43% 증가한 405억원,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흑자 전환한 108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신작 출시는 없었지만 '게임빌프로야구2020슈퍼스타즈', 'MLB퍼펙트이닝' 등 야구 게임의 성수기 효과와 '별이되어라' 등 기존 스테디셀러 게임이 견조한 매출을 낸 덕분이다. 게임빌은 이달 중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게임빌프로야구2020슈퍼스타즈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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