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태권도학과, 설립 30주년 맞아 역대급 축제 개막
‘제23회 총장배 전국 태권도 대회’ 1·2부로 진행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주최·주관하는 '제23회 계명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 대회'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는 계명대학교 태권도학과 설립 30주년(1996~2026년)을 맞이하는 해로, 대학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태권도의 가치를 되새기는 더욱 뜻깊은 축제가 될 전망이다.
태권도 동호인들의 축제인 '2부 생활체육대회'가 16일 열렸다. '1부 승인대회'는 오는 21일 바통을 이어받아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한다. 계명대 태권도학과 제공
16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수 및 동호인 등 역대 최대 규모인 총 6347명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 공인 승인대회인 '1부 대회'와 '2부 생활체육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생활체육대회(2부)가 먼저 열린 후, 엘리트 선수들이 겨루는 승인대회(1부)가 이어서 진행된다.
2부 생활체육대회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어 전국의 내로라하는 엘리트 선수들이 진검승부를 펼치는 '1부 승인대회'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열리며, 21~23일에는 품새, 24~26일에는 격파 부문 경기가 각각 치러진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23년 동안 본 대회는 태권도의 가치와 정신, 전통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라며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마음껏 펼치고, 승패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배우는 화합과 성장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은 격려사에서 "전문성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대회가 정정당당한 경쟁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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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수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장과 이성우 경상북도태권도협회장 역시 축사를 통해 계명대 태권도학과 개설 30주년에 축하의 뜻을 전하며 참가 선수들의 선전을 뜨겁게 응원했다.
한편, 계명대학교와 코리아태권도센터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태권도협회가 승인한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체육회,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 경상북도태권도협회, iM뱅크 등이 후원하며 지역 사회와 체육계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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