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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컬러레이홀딩스, 2Q 매출 456억…"中 온라인 시장 적극 공략"

최종수정 2020.08.06 11:32 기사입력 2020.08.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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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比 180%↑…중국 온라인 판로 확대로 호실적 노려

[공시+] 컬러레이홀딩스, 2Q 매출 456억…"中 온라인 시장 적극 공략"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중국의 화장품용 안료 '펄' 전문 생산기업 컬러레이 홀딩스가 올해 2분기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을 적극적으로 노려 실적 개선을 노린다는 방침이다.


컬러레이홀딩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56억원, 영업이익 96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0.3% 늘었고 영업익은 3.9% 줄었다. 컬러레이홀딩스 측은 "지난해 말부터 신사업으로 준비했던 유통사업이 2분기부터 성과를 내기 시작해 신규매출 약 320억원이 발생했다"며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에 빠르게 진입한 덕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불황 속에서도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앞서 컬러레이홀딩스는 올해 설립한 유통·무역담당 자회사 '더칭컬러레이신재료과기유한공사'를 통해 우리나라 및 중국에서 확보한 화장품과 미용기기, 전자기기 등을 중국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판매 중이다. 현재 중국 최대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티몰(T-mall)외에도 타오바오, 징동닷텀, 핀둬둬, 멍투이 등을 판로로 삼고 있다. 티몰의 경우 화장품 전문 직영몰에 입점해 전략적인 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5월에는 전문 콘텐츠 통합 마케팅 서비스업체인 '펑커(?柯)'와 전자상거래 플랫폼 유통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판로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커러레이홀딩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중국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유통 신사업의 매출이 성장하고 있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하반기 컬러레이 원료를 사용한 색조 화장품 브랜드 신사업과 유통 비즈니스를 결합하면 향후 컬러레이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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