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관점 전환·연결의 힘"…청소년 비즈쿨 강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박영선 장관이 경기 남양주 심석고등학교를 방문해 창업동아리 학생들을 격려하고 기업가정신과 스타트업을 주제로 강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심석고 학생 및 학부모, 인근 학교 참관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박영선 장관은 '자신만의 역사를 만들어라'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박 장관은 김연아, 봉준호, 스티브잡스 등의 사례를 언급하면서 "(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고, 끊임없는 노력과 축적의 시간을 통해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 경제 시대에는 관점의 전환과 연결의 힘이 전문성을 축적하고 자신만의 역사를 만들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준비도 강조했다. 그는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공지능(AI)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고, 혁신 벤처와 스타트업은 우리 경제의 새로운 주역이자 성장엔진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 전문성을 축적하면서, 세상을 바꾸는 스타트업 최고경영자를 꿈꾸고 도전하는 것도 자신만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석고는 청소년 비즈쿨 사업을 통해 AI 발명 창업동아리, 창업 마케팅 체험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중기부가 2002년부터 시작한 청소년 비즈쿨 프로그램은 '융합형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487개 학교가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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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은 강연에 앞서 심석고 창업동아리 전시 부스를 방문했다. 학생들이 비즈쿨 활동을 통해 제작한 아이디어 창작품을 관람하고 제작 계기, 사용처 등을 물으며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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