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3 (제공=르노삼성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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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XM3와 카니발 등 23종 3만4000여대가 제작결함으로 인한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자동차,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68,000 전일대비 10,100 등락률 -5.67% 거래량 2,839,184 전일가 178,1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빌딩이 로봇이 된다? 그 상상의 첫발 내딛다 ,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00,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1.69% 거래량 4,332,789 전일가 712,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더 뉴 그랜저' 출시 첫날 1만대 계약 "역대 2위 기록" , 한국토요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불모터스, BMW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해 판매한 총 23개 차종 3만4268대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수입해 판매한 'XM3 TCe260'과 '캡처(Captur) TCe260' 2개 차종 1만9993대에서는 연료펌프 내 임펠러 손상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 경우 엔진으로의 연료 공급이 감소하거나 불가해 시동이 꺼질 수 있다. 또 '마스터(Master) LAF23-DN' 533대는 연료 탱크에서 무시동히터로 연료를 공급하는 호스 중 일부가 파손돼 연료가 누유되고 이로 인한 시동 꺼짐 가능성이 확인됐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해당 차종들에 대해 오는 20일부터 직영 서비스점 및 협력정비점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부품 교체 등의 수리를 받게 할 예정이다.

기아차에서 제작해 판매한 '카니발 YP' 4230대는 발전기의 B+ 단자 너트가 제대로 체결되지 않아 접촉 불량이 발생하면서 접촉부가 과열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쏘울 EV' 2078대에서는 차량이 완전히 멈추지 않은 상황에서 변속레버를 P(주차)로 변경할 경우 감속기 내부 부품이 마모돼 주차 시 차량이 밀릴 가능성이 인지됐다.


기아차는 해당 차량들에 대해 16일부터 기아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진행 중이다.


현대차의 '아반떼 HD' 2730대에서는 충돌 사고로 인한 운전석 에어백 전개 과정에서 인플레이터 내부 가스가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않아 내부 압력이 증가하면서 인플레이터 용기가 파손돼 운전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유니버스 PY' 47대는 클러치부스터의 고정볼트 조립 불량으로 지속 운행 시 부품이 파손되거나 파편이 이탈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현대차는 16일부터 현대차 직영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부품 교체 등을 진행 중이다.


프리우스V (제공=한국토요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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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해 판매한 '프리우스' 등 2개 차종 3689대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제어프로그램 오류로 저속에서 급가속할 경우 인버터 내부 회로 손상으로 시스템이 정지되고 주행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인지됐다.


해당 차량은 한국토요타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리콜을 오는 30일부터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AMG G 63' 등 3개 차종 383대에서는 차동기어 잠금장치 결함으로 안정성 제어장치와 ABS가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등 3개 차동 15대에서는 뒤쪽 좌측 좌석 등받이 잠금장치 결함으로 차량 충돌시 트렁크 적재 화물이 좌석 등받이에 부딪쳐 잠금장치가 파손되고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7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무상으로 수리를 진행한다.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해 판매한 '푸조 508 2.0 블루HDi' 등 4개 차종 331대는 자기진단 커넥터와 전자제어장치(ECU)를 연결하는 배선이 짧아 지속적 마찰로 피복이 손상되며 합선 및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한불모터스는 15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추가 부품 장착을 무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BMW코리아가 수입해 판매한 'BMW 330i xDrive' 등 4개 차종 239대는 타이로드가 파손돼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을 실시한다. 오는 24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부품 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릴 예정이다. 만약 리콜 이전에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소유자는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제작사에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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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자동차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리콜센터 누리집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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