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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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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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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실직·폐업 등 경제적 피해를 입은 시민을 위한 ‘나주형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희망일자리 사업은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사업비 12억5300만 원(국비 90%, 시비 10%)을 투입해 총 243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생활방역·청년지원·환경정화·공공업무 지원 등 6개 유형 49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최저시급 8590원을 적용해 사업 유형과 참여자 연령대에 따라 근무시간(주15~40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단,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신분증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가지고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달 말까지 대상자 선발을 마치고 내달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강인규 시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과 걱정 속에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lhh363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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