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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테믹스, 세계최초 유산균 엑소좀 특허 사업화…사이토카인 폭풍 억제

최종수정 2020.07.15 11:14 기사입력 2020.07.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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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강화 신제품 ‘사이토베지클’ 출시
항균?항염 기능으로 손상된 피부, 탈모에 대한 재생 및 개선 효능 극대화
고도화된 엑소좀 기술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사업 박차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줄기세포 및 엑소좀 연구개발 전문 기업 프로스테믹스 가 오는 22일 유산균 엑소좀(Exosome, 세포외소포체) 기반의 피부 면역 강화 앰플 ‘사이토베지클’(Cytovesicle)을 새롭게 출시한다.


프로스테믹스 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면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케피어 그레인 유래 유산균 엑소좀을 함유한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을 리드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사이토베지클은 고순도?고농도 유산균 엑소좀을 함유한 피부 면역 강화 제품으로 항균?항염증 효과를 높여 피부 재생 기능을 극대화한 것이 강점이다. 피부 유해균 증식을 막고 염증을 완화시킴으로써 손상된 피부 재생 및 탈모 개선에도 효능이 있다는 설명이다.


프로스테믹스 의 사이토베지클 제품은 추후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에 출시한다. 기존의 주력 제품인 ‘AAPE’의 축적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AAPE’는 프로스테믹스 의 피부 및 탈모 재생 치료를 위한 앰플 제품으로, 지난 14년간 세계 30여 개국에 출시돼 지난해 기준 누적 시술 60만건을 넘어섰다.

사이토베지클의 핵심 성분인 케피어 그레인 유래 유산균 엑소좀은 관련 연구 결과를 통해 지난해 3월 국내와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는 전 세계 최초다.


고도화된 최신의 엑소좀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 치료제뿐만 아니라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기반 항암치료제 및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등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신약 개발을 신사업으로 강화한다.


회사 관계자는 “유산균 엑소좀에서 사이토카인 폭풍(과다면역반응) 발현을 억제하는 등 우수한 면역 조절 기능 및 염증 치료 효능을 확인했다”면서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임상시험 계획(IND)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5년 설립한 프로스테믹스 는 세계 최초로 엑소좀을 원료로서 미국화장품협회(PCPC)에 등록한 줄기세포 배양 기술 1세대 기업이다. 자체적으로 줄기세포 배양액 상용화 플랫폼인 ‘엑소플랜트(Exoplant®)’를 통해 고품질의 엑소좀을 배양, 분리, 정제, 양산할 수 있는 생산 능력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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