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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정계곡 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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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정계곡 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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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는 깨끗하게 복원된 계곡에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먼저 뮤직비디오 패러디 영상 등 각종 홍보 영상을 제작해 도내 청정 계곡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계곡 연계 체류형 관광상품 등을 마련한다.

가요 '바다의 왕자'를 개사해 올여름 경기지역 청정 계곡으로 놀러 가자는 내용으로 제작한 뮤직비디오 패러디 영상 '계곡의 왕자'는 지난달 유튜브 게시 이후 조회 수가 8만회가 넘는 등 관심을 끌고 있다.


도는 여름휴가ㆍ단풍철 버전의 계곡 홍보영상도 제작한다.


계곡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도 판매한다. 상품은 당일 여행 3개 코스와 1박 2일 여행 3개 코스 등이다. 도는 이들 상품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아울러 가평 운악계곡(7월 3주∼4주, 8월 1주∼2주/8회), 양주 장흥계곡(7월 3주/2회), 포천 백운계곡(7월 4주, 8월 1주∼2주/6회)에 '경기관광 홍보관' 3곳을 운영하고 계곡 보물찾기, 물대포 체험, 마술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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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문화관광 해설사를 시범 배치해 계곡과 관련한 스토리텔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관광객들이 해외보다 국내를 찾고 청정 여행을 선호할 것으로 보고 청정계곡 관광활성화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면서 "올해 시범 운영한 뒤 내년 이후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구성해 경기도만의 관광콘텐츠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지난해 9월부터 계곡ㆍ하천의 불법 시설물 정비에 나서 25개 시ㆍ군 190개 계곡ㆍ하천의 불법 시설물 1482곳을 적발해 95%가량 철거를 마쳤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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