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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기독교계 간담회…"소통 강화하겠다"

최종수정 2020.07.14 16:19 기사입력 2020.07.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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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지를 위한 기독교계의 협조·참여 감사 표시
교회 방역강화 조치에 대해 이해 구하고 활발한 소통 약속

정세균 국무총리(사진제공=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사진제공=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정세균 국무총리가 14일 서울 국무총리 공관에서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지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시행한 소모임 등에 대한 방역강화 조치 등 정부의 방역정책을 설명하고 교계의 의견 및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정 총리는 기독교계가 앞장서서 정부의 방역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주고 있는 데 대해 감사를 표하는 한편, 불가피하게 교회 방역강화 조치를 시행하게 된 배경과 취지를 설명하고 기독교계의 이해를 구했다.


이에 대해 기독교 지도자들은 기독교계가 하나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회를 특정해 제한조치를 취한 것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고, 대다수 교회의 경우 정부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추후 교회에 대한 방역강화 조치를 재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정 총리는 "중대본 차원에서 방역관리 상황 및 집단발생 추이 등을 더욱 면밀히 평가함과 동시에 교회방역과 관련해서는 기독교계와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국가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기독교계가 앞장서서 국민께 희망과 용기를 준 것처럼 이번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독교계가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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