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지 전경(사진=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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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경남 김해시는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됐다고 1일 밝혔다. 2017년 8월 지정 이후 2년 10개월 만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2097세대에 이르던 미분양 주택이 올 5월 기준 319세대로, 12개월간 전체 미분양 물량의 85%에 달하는 1778세대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개월간 김해 미분양 추이를 보면 지난해 5월 2097세대에서 6월 2061세대, 7월 2019세대, 8월 1981세대, 10월 1833세대, 11월 1694세대, 12월 1341세대로 줄었다. 올들어서도 1월 1085세대, 2월 838세대, 3월 732세대, 4월 625세대, 5월 319세대로 매월 감소했다.


특히 올해 5월 한 달 동안 전월 대비 50% 가까운 미분양이 해소되면서 미분양관리지역 해제 기본 요건인 미분양 주택 수 500세대 미만으로 떨어졌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미분양 주택 수가 500세대 이상인 시·군·구 중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의 4가지 요건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지역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매월 선정해 공고하고 있다.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경우 사업자가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면 예비심사 또는 사전심사를 받아야 해 분양보증을 발급 받기가 까다로워진다. 김해의 경우 이번에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분양보증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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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관계자는 "3년 가까이 지정됐던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된 만큼 주택시장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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