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고용노동부가 현대자동차의 특별연장근로를 허가하며 울산공장 근로자들이 최대 주 62시간까지 근무하며 차를 생산할 수 있게됐다. 이를 통해 그동안 주문이 밀렸던 제네시스 G80, 현대차 팰리세이드 등 인기 차종의 공급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2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고용부 울산지청은 현대차 울산공장이 제출한 특별연장근로 신청을 지난 24일 인가했다. 이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현대차 울산공장의 후륜 8속 변속기 생산공정과 출고센터 등 주요 부서에서 연장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변속기 생산공정은 8시간을 늘려 주 60시간 근무가 가능해졌고 출고센터는 10시간을 늘려 주 62시간 근무를 할 수 있게됐다.

특별연장근로는 특별한 사정에 따라 노동자의 동의, 고용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 일시적으로 주 52시간제 이상의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그동안 경영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공급 차질을 만회하기 위해 특별연장근로 인가 사유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해왔으며, 지난 1월 정부는 개정 시행규칙에 '경영상 사유'를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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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3월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00,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1.69% 거래량 4,332,789 전일가 712,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더 뉴 그랜저' 출시 첫날 1만대 계약 "역대 2위 기록" 노사는 코로나19 여파로 타격을 입은 협력업체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특별연장근로 신청을 검토했다. 하지만 당시 경기상황이 불투명해 결국 신청을 미루기로 결정한 바 있다.

현대차 울산공장 정문

현대차 울산공장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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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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