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고용부 특별연장근로 인가로 주 62시간 일한다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고용노동부가 현대자동차의 특별연장근로를 허가하며 울산공장 근로자들이 최대 주 62시간까지 근무하며 차를 생산할 수 있게됐다. 이를 통해 그동안 주문이 밀렸던 제네시스 G80, 현대차 팰리세이드 등 인기 차종의 공급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2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고용부 울산지청은 현대차 울산공장이 제출한 특별연장근로 신청을 지난 24일 인가했다. 이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현대차 울산공장의 후륜 8속 변속기 생산공정과 출고센터 등 주요 부서에서 연장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변속기 생산공정은 8시간을 늘려 주 60시간 근무가 가능해졌고 출고센터는 10시간을 늘려 주 62시간 근무를 할 수 있게됐다.
특별연장근로는 특별한 사정에 따라 노동자의 동의, 고용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 일시적으로 주 52시간제 이상의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그동안 경영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공급 차질을 만회하기 위해 특별연장근로 인가 사유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해왔으며, 지난 1월 정부는 개정 시행규칙에 '경영상 사유'를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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