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 발생현황
신규 환자 中 60살 이상 13명

28일 전남 목포시의 한 중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교직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이미지:연합뉴스>

28일 전남 목포시의 한 중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교직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이미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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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조현의 기자] 29일 새로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42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환자가 30명, 나머지 12명은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서울과 경기, 인천에서 각 7명, 16명, 1명 등 수도권에서만 24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 4명, 대전에서 2명이 새로 확진자로 분류됐다. 대구에서도 2명이 새로 확진됐다. 부산과 전북ㆍ전남ㆍ경북ㆍ경남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환자는 5명이다.

지역발생 환자가 나온 광역 지자체는 서울 등 8곳이다. 해외유입사례까지 포함하면 전국 11개 시ㆍ도에서 환자가 나왔다. 수도권에서는 교회와 관련한 소규모 모임 등을 통해 추가 감염된 환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으며 광주에선 사찰을 통해 전파된 것으로 추정되는 집단이 생겼다. 해외유입 환자의 경우 대다수가 중국 외 아시아권 국가에서 입국한 이로 추정된다.


최근 전국 각지에서 산발적으로 집단감염이 불거진데다 상대적으로 고위험군으로 꼽히는 고령층 환자가 많아 방역당국의 우려가 커졌다. 전일 신규 확진자 42명 가운데는 70대 환자 1명을 포함해 60살 이상 환자가 13명으로 전체 신규 확진자의 3분의 1에 달한다. 그간 신천지예수교나 이태원클럽, 물류센터 등 대규모 감염집단의 경우 젊은 층이 많았던 것과 대비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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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신규 환자 4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만2757명으로 늘었다. 격리해제된 이 65명이 추가돼 전체 격리중인 환자는 1046명으로 소폭 줄었다. 전일 사망한 이는 한명도 없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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