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서머너즈워 북미 재흥행에 야구 인기까지…컴투스 반등 신호탄
2Q 영업익 400억 전망…전년 비 22.6%↑
4분기 신작 출시도 호재…"서머너즈워IP 화력 기대 전망"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1분기 다소 주춤했던 컴투스 컴투스 close 증권정보 078340 KOSDAQ 현재가 28,700 전일대비 750 등락률 -2.55% 거래량 75,381 전일가 29,4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컴투스, 1분기 영업익 51억원…전년比 206.9%↑ 넷마블 방치형 통했다…'스톤에이지 키우기' 글로벌 매출 성장 4위 컴투스 '도원암귀·가치아쿠타' 애니메 재팬서 팬 접점 넓힌다 가 2분기에는 2018년 수준으로 회복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인기작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가 다시금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데다 야구 개막, 신작 출시 등 호재도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키움증권은 컴투스가 올해 2분기 매출 1462억원, 영업이익 396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7%, 영업이익은 22.6% 상승한 수준이다. 영업이익 시장기대치 335억원을 크게 웃돌며 지난 2018년 수준의 성적을 회복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이 같은 호실적의 배경으로는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표작 서머너즈워의 회복세가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14년 출시 이후 전 세계 다운로드 1억건, 100여개국 출시 등의 기록을 써내려갔지만 최근 들어 다소 주춤한 실적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 6주년 패키지 판매효과로 안정적인 월 실질이용자수(DAU) 90만~100만명 선을 회복했다는 설명이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특히 2018년 당시 전체 매출의 33%를 차지할 정도였지만 올해 1분기에는 29%까지 떨어졌던 북미지역의 매출 확대가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며 "여기에 국내 프로야구가 개막하면서 1분기 부진했던 야구게임들의 매출도 회복세를 보였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전망도 밝다. 차기작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이 올해 4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북미와 유럽지역에서 각광받는 실시간 전략 장르로, 해외 인지도가 높은 서머너즈워 지적재산권(IP)과 결합해 현지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서머너즈워:크로니클'도 4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최근 서머너즈워의 회복세가 신작 성공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의 성과에 따라 '서머너즈워:크로니클' 출시 일정이 변동될 수도 있지만 MMORPG의 경우 출시 연기가 반년 이상 길어지지 않는 점을 고려할 때 하반기에는 두 대형 신작의 모멘텀에 대한 기대치가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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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배경에 키움증권은 컴투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만3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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