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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베이징에서 지난 11일부터 대형 농수산물 도매시장 신파디시장 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발견된 확진자 수는 80명에 육박했다.


15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이날 0시 기준 중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명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36명이 베이징에서 나왔다고 발표했다. 베이징에서는 하루동안 36명의 신규확진자 외에 별도로 분류되는 6명의 무증상 감염자가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1일 1명이 처음 나온 뒤에 12일 6명, 13일 36명, 14일 36명 등 빠르게 늘고 있는 추세다. 현재 베이징에서는 모두 79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의학 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는 새로 추가된 6명을 포함해 모두 7명이다.


베이징시 당국은 신파디시장 안 수입 연어를 절단할 때 쓰는 도마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또 신파디시장에서 발견된 바이러스 유전자 서열이 유럽에서 온 것을 발견했다면서 "(해외) 유입과 관련된 것이라고 잠정 판단했다. 오염된 해산물이나 육류, 또는 시장에 드나드는 사람들의 분비물을 통해 전파됐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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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시는 13일부터 신파디시장을 폐쇄하고 시장 인근 11개 주택단지를 봉쇄 조치했다. 펑타이구 신파디시장 인근 지역은 고위험 지역으로 격상됐고 4개구의 10개 지역이 중위험 지역으로 상향됐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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