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6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동전주 추락한 셀리버리, 정리매매 첫날 98%↓ 태영건설 등 코스피 13개사, '감사의견거절' 등 상폐사유 발생 셀리버리, 29일 정기주총 개최…"경영권 안정·외부 투자유치 추진" 는 고도비만 및 제2형 당뇨병 치료신약 CP-deltaSOCS3의 관련 연구 2건에 대해 미국 당뇨병 학회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이하 ADA)'의 최종 주제 발표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ADA는 비만 및 당뇨병 관련 연례학술대회다. 올해는 오는 12일부터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 회의로 진행된다. 주제발표 초록은 한국시간으로 전날, 발표자료는 오는 14일 세계에 공개된다.

셀리버리가 ADA2020 에서 발표할 내용은 CP-deltaSOCS3의 식욕억제 신호전달체계 조절을 통한 고도비만 치료효능과 CP-deltaSOCS3의 인슐린 저항성 극복을 통한 제2형 당뇨병 치료효능 등 2건이다.


현재 비만치료제는 뇌에서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하거나 포만감을 증가시키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을 증가시켜 식욕을 억제하는 식욕억제제와 지방이 체내로 흡수되지 않고 배설되게 해 체중을 감소시키는 지방분해억제제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 에서 대표적인 향정신성 약물인 벨빅(Belviq)이 암 발병 가능성으로 인해 시장에서 퇴출됐따. 따라서 현재의 비만치료제가 갖는 심한 두통, 우울증, 어지럼증, 설사 등의 부작용을 극복해야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신약으로서 진입할 수 있다.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는 “기존의 중추신경계 (CNS)에 작용하는 향정신성 의약품의 체중 감량효과에 비해 인체 단백질기반의 재조합단백질인 CP-deltaSOCS3는 2주 투여에 15~25% 체중 감량, 54% 복부지방 감소, 29% 식이량 감소효과를 보인다"며 "기존의 향정신성 의약품과는 달리 렙틴(leptin)의 식욕 억제력이 상실돼 살이 찌게되는 비만환자의 혈뇌장벽(BBB)을 직접 투과하여 식욕을 자신이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해 체중 감량효능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이어 "향정신성 치료제에 비해 부작용이 없거나 적은 안전한 비만 치료신약으로 개발 가능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CP-deltaSOCS3는 고도비만 치료효능 뿐만 아니라, 제2형 당뇨병에도 67% 혈당 감소, 74% 지방간 치료효능을 나타내, 고도비만 및 제2형 당뇨에 대한 강력한 치료효과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AD

CP-deltaSOCS3는 현재, 미국 알데브론(Aldevron)과 스코틀랜드 론자(Lonza)에서 공정개발, 대량생산 및 캡슐화 등 비임상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미국 특허등록으로 라이센싱 아웃 (L/O)에 필요한 지적재산권(IP)을 확보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