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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독립…고객 보호 강화

최종수정 2020.05.27 10:22 기사입력 2020.05.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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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IBK기업은행장/김현민 기자 kimhyun81@

윤종원 IBK기업은행장/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IBK기업은행이 금융소비자보호그룹을 분리 독립시키는 등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기업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 전담 조직을 확대하고, 상품 개발부터 심의, 사후관리 등 상품판매 전 과정에서 고객보호 기능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기존 소비자브랜드그룹에서 금융소비자보호그룹을 분리해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의 독립성과 금융소비자보호를 강화했다.


이 그룹 산하에는 소비자 보호 사전 조치를 위한 ‘금융소비자보호부’와 사후 관리를 위한 ‘금융소비자지원부’를 둬 고객 보호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기업은행은 ▲상품선정 프로세스 강화 ▲내부통제부서 간 합동 점검을 통한 심의 고도화 ▲모니터링 정교화 ▲현장지원 강화 등의 조치들로 소비자보호 프로세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고위험 투자상품 판매 후 기초자산 하락이나 손실구간 진입, 민원 발생 등의 리스크 요인을 정기 모니터링하고, 투자 상품 전문 인력 양성과 판매 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기업은행은 윤종원 행장 취임 때 금융사기 대응팀을 신설한 바 있다. 윤 행장은 “완전한 판매 절차와 합리적인 과정을 통해 고객이 수익을 얻고, 이것이 은행 이익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는 것이 이번 개편의 목표”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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