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종료하고 '생활방역'으로 전환한 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 인근에서 직장인들이 마스크를 쓰고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종료하고 '생활방역'으로 전환한 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 인근에서 직장인들이 마스크를 쓰고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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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앞으로는 혼잡시간에 서울 지하철을 탈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안을 1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하철 혼잡도(승차정원 대비 탑승객 수)가 150% 이상에 달해 열차 내 이동이 어려운 '혼잡 단계'에 이르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의 탑승을 제한하기로 했다.

탑승 제한 상황이 되면 마스크 착용을 요청하는 안내방송이 나오며, 역무원이 마스크 미착용 승객의 개찰구 진입을 제한한다.


마스크를 갖고 오지 않은 승객은 역사 자판기(448곳), 통합판매점(118곳), 편의점(157곳) 등에서 시중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출퇴근 시간에는 추가 전동차를 투입해 혼잡도를 낮추기로 했다. 혼잡도가 높은 노선(2ㆍ4ㆍ7호선)은 열차를 증편 운행 운행하고 그 외 노선들은 비상대기 열차를 배치해 혼잡상황 발생시 즉시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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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민 스스로 혼잡시간ㆍ혼잡노선 정보에 따라 혼잡시간을 피하고, 기저질환자 등 감염병 고위험군은 혼잡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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