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현대자동차의 그랜저가 두달 연속 국내 판매 1위 차종에 오르며 '국민차'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한 달간 현대차 그랜저는 1만5000대 팔리며 국내 베스트 셀링 카에 올랐다. 지난해 말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된 그랜저는 올해 들어 지난 2월을 제외하면 1월과 3월, 4월 등 3개월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판매된 1만5000대의 그랜저 중 3434대(23%)가 하이브리드 모델로 판매되며 그랜저는 친환경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되기 이전인 지난해에도 그랜저(10만3349대)는 '10만대 클럽'을 무난히 달성하며 내수 시장 베스트 셀링 카에 등극했다. 올해는 새로운 부분변경 모델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벌써부터 올해 베스트 셀링 카는 '그랜저'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역시 '국민차' 그랜저, 두 달 연속 내수 판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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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출시된 그랜저는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신차급 변화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휠베이스와 전폭, 전장 등 몸집을 늘려 실용성을 높이면서도 세단의 정체성을 강조했으며 특히 고급스러운 내장 디자인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공기 청정 시스템과 전방 충돌방지 보조, 2세대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 등 첨단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했으며 수평적인 구조의 트림 운영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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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달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차종은 지난 3월 중순 완전변경 모델이 출시된 기아차 쏘렌토(9270대)가 이름을 올렸다. 다음으로는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692,000 전일대비 20,000 등락률 -2.81% 거래량 3,849,440 전일가 712,000 2026.05.15 14:28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더 뉴 그랜저' 출시 첫날 1만대 계약 "역대 2위 기록" [기자수첩]'현대판 러다이트' 멈춰선 공장의 의미 의 아반떼(8249대)가 3위, 기아차 K5(7953대)가 4위, 르노삼성 XM3(6276대)가 5위를 차지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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