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린 2020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가 구직자들로 붐비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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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지난해 기업 등 공공기관의 신규채용은 보건의료·안전·고용복지 등을 중심으로 3만3000명이 이뤄졌다. 2년 연속 3만명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부채 규모는 525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포인트 증가했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오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정보'를 공시했다. 이번 정기공시는 340개 공공기관의 최근 5년간의 자료를 분석한 것이다.

지난해 공공기관은 보건의료, 안전, 고용복지 등을 중심으로 3만3000명이 이뤄졌으며, 2년 연속 3만명 수준을 유지했다.


공공기관의 신규채용은 2010년부터 꾸준히 증가했다. 2016년 2만1000명을 채용하는 등 2만명 채용을 한 뒤 2년 만에 다시 3만명 넘게 신규 채용했다.

공공기관의 사회형평적 인력 채용 노력으로 장애인 채용이 103명 늘었으며, 여성 채용도 1018명 증가했다. 청년 채용은 2만7000명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비정규직은 정규직 전환 등으로 1년 전보다 580명 감소한 2만6000명을 기록했다.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1만8000명으로 전년보다 2000명 늘었다. 특히 남성 사용자가 3000명으로 일 년 전보다 658명(33.0%) 늘었다.


지난해 부채규모는 525조1000억원으로 전년대비 21조4000억원 증가했다. 다만 산업은행·수출입은행·기업은행 등 국책은행은 부채규모 분석에서는 제외됐다.


자산규모는 861조1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2조8000억원을 늘었다. 부채비율은 156.3%로 1년 전보다 1.1%포인트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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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복리후생비는 지난해보다 162억원 증가한 9114억원에 달했다. 공공기관 정원이 2만8000명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 무상교육 시행에 따른 학자금 지원 감소 등으로 소폭 증가에 그쳤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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