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대학 등록금 평균 672.6만원 (종합)
의학·공학 정원 늘어 0.28%↑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올해 4년제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1년치 등록금으로 평균 672만6600원을 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보다 0.28% 인상된 금액이다. 대다수 대학들이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했음에도 평균치가 소폭 올라간 것은 등록금이 비싼 의학ㆍ공학계열 입학 정원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196개 4년제 일반ㆍ교육대학의 학사정보를 분석한 4월 대학정보공시분석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올해 4년제 사립대학교의 평균 등록금은 747만9800원이었으며 국공립대는 418만2700원으로 나타났다.
계열별로는 의학이 975만5700원으로 가장 비쌌고 예체능 774만2100원, 공학 720만4200원, 자연과학 679만3100원, 인문사회 592만8400원 순이었다. 수도권 대학은 760만1100원, 비수도권 대학은 618만7700원이다.
입학금 폐지 추세에 따라 학생 1인당 지불한 평균 입학금은 크게 감소했다. 올해 27만6200원으로 전년 대비 27.6% 줄었다. 국공립대학 40개교는 2018년 입학금을 폐지했고 사립대학은 2022학년도까지 입학금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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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법' 시행에 따라 소규모 강의가 크게 감소할 것이란 관측이 있었으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학기 20명 이하 소규모 강좌 비율은 36.8%로 지난해 1학기보다 0.9%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쳤다. 각 대학들이 강사법 시행 전에 이미 강좌를 통폐합하거나 강사 구조조정을 끝마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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