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제일기획, 하반기 실적 성장세 재진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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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KB증권은 제일기획에 대해 올해 1분기 광고 경기 부진의 영향으로 성장률이 둔화됐지만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부터는 회복세에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제일기획은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2572억원의 영업총이익과 5.1% 감소한 30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29일 보고서에서 “국내는 광고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계열사 매체 및 디지털 물량증가에 힘입어 6.9% 성장한 반면 연결 자회사는 코로나19 피해가 컸던 유럽, 중국 등 지역의 부진 영향으로 0.4% 성장에 그쳤고, 북미지역은 댈러스 거점을 설립한 이후 계열사 중심의 디지털 광고물량 수주 증가로 21.2%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5.1% 하락했는데, 작년 말 선제적 인력채용에 따른 인건비 부담이 마진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제일기획의 실적은 이익성장률을 기준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부터는 회복세에 재진입할 전망이다. KB증권은 2분기 영업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3119억원, 영업이익은 12.9% 감소한 604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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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중심의 포트폴리오 변화는 중장기 성장 기대감을 높여주는 요인이라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실적 부진으로 올해 영업이익은 역성장이 불가피하나, 디지털 중심의 빠른 트렌드 변화로 중장기 성장여력에 대한 기대감은 오히려 높아진 상황”이라며 “제일기획은 최근 수년간 디지털 신사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지속해왔으고, 비대면에 대응한 고객사들의 디지털 포트폴리오 강화는 제일기획에게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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