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과메기 건조업체 '일손 비상' … 외국인 일꾼 구하기 경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대거 자국으로 빠져나가면서 과메기 건조철을 만난 포항 지역 수산물 가공업체들이 일손 구하기에 바쁘다.
포항시는 구룡포과메기사업협동조합과 구룡포오징어영어조합법인이 다음달 15일까지 내·외국인 구인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포항 구룡포 과메기·오징어 건조업체 46개소에서 필요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200명 가량이다. 올 하반기 11월부터 내년 1월 사이 근무할 일반 근로자도 미리 구인 신청을 받는다.
겨울철 공급할 과메기를 건조할 인력이 크게 부족한 상태에서 업체마다 내·외국인 근로자를 미리 확보하는 차원이라고 포항시는 전했다.
내국인의 경우 고용 기간은 어가와 협의해 결정된다. 보수는 2020년 최저임금인 월 179만531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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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기간은 비자 종류에 따라 2020년 10월부터 최소 3개월~최장 5개월이다. 한달 임금은 최저임금(월 179만5310원)에다 숙식비 21만원을 보탠 200만원 선이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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