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GS리테일, 수익성 돋보인 1분기…목표주가 상향"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4만2000원 제시…27일 종가 3만6500원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GS리테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편의점 트래픽은 다소 부진했으나 영업이익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GS리테일 GS리테일 close 증권정보 007070 KOSPI 현재가 26,25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7,350 2026.05.21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GS25, 2주만에 '완판' 몬치치 두바이하트초코틴 추가 공급 [오늘의신상]라거로 돌아온 지드래곤 맥주 '데이지라거' GS25,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무료택배 서비스 의 1분기 매출액은 2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15%나 급증한 888억원이었다. 부동산 관련 일회성 자문수수료 450억원이 발생한 덕분이지만 이를 제거하더라도 438억원으로 전년보다 105% 늘었다.
특히 편의점과 슈퍼마켓 수익성 개선이 돋보인 1분기였다. 편의점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6000억원, 410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9%, 52% 늘었다. 슈퍼마켓 매출액은 직영점 매장 감소로 인해 8% 줄었지만 영업이익이 160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50억원 적자에서 크게 개선됐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익성 서프라이즈다. 편의점은 평균 매장수가 전년대비 5% 증가했으나 전년 대비 코로나19 영향 본격화로 3월 매출이 부진하면서 편의점 기존점 매출액은 2.5% 감소했다. 그러나 통합 MD 구매 확대와 마스크, 위생용품 등 특수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슈퍼마켓은 지난해 진행해온 저수익 직영점 축소와 편의점과 통합 MD 확대에 힘입어 매출원가율, 판관비율이 모두 대폭 하락하면서 수익성이 좋아졌다. 기타 부문에서도 이커머스와 H&B 적자는 지속되었으나 부진 사업 종료로 인한 약 30억원 이익 개선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편의점 사업에 변수로 작용하는 트래픽은 다소 저조한 편이지만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1~2월 기존점 매출 증가율은 0.5%로 확인됐지만, 지난달은 마이너스(-) 7%를 기록했다. 나 연구원은 "학교, 학원가 주변 트래픽이 부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4월 현시점은 지난달과 유사하다"면서도 "그러나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세가 확연히 둔화되면서 트래픽 또한 점진적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자체적으로는 트래픽 확대를 위한 신선식품 위주의 성장 카테고리 강화, 플랫폼 비즈니스 강화 등의 전략이 돋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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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GS리테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만6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27일 종가는 3만6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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