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코로나19 휴업지원금 465개 업체 신속 지원 완료
학원, 교습소 총 263개 업체에 100만원씩 총 2억6300만원 27일 지원... 노래방, PC방, 체육시설 총 202개 업체에 100만원씩 총 2억200만원 지원...동 자치회관 교양강좌 강사료 1500만원 28일 선지급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원 및 다중이용시설 465개 업체에 휴업지원금 4억6500만원을 신속 지원했다.
앞서 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했던 기간 중 다중이용시설 업체에 14일 이상 영업중단을 권고, 권고에 따른 자영업자의 경영난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업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지원금을 받은 업체는 총 465개소다. 총 지원금은 4억6500만원이다. 재원은 도봉구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했다.
학원 등 긴급 휴원지원은 4월6일부터 10일까지, 노래방 등 긴급 휴업 지원은 4월1일부터 3일까지 신청 받았다. 학원 및 교습소 263개 업체와 노래방, PC방,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02개 업체가 4월1일부터 4월20일 사이에 14일 이상 자발적 휴업을 이행했다. 이들은 1업체 당 100만원씩 지원 받았다.
휴업에 참여한 지역 내 학원 및 교습소는 △학원 75개소 △교습소 188개소를 총 263곳이다. 도봉구 642개 대상 사업장 중 40.9%에 해당하는 학원 등이 자발적으로 휴업에 동참, 이는 서울시 전체 학원?교습소의 휴원율 18.6%보다 22.3% 높은 수치다.
구는 이들 학원에 4월27일 긴급 휴업지원금 100만원씩 총 2억6300만원을 신속 지급했다.
휴업에 참여한 노래방, PC방,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은 총 398곳이다. 지역 내 대상 사업장 중 50.7%에 해당하는 △노래방 102개소 △PC방 15개소 △체육시설 85개소를 포함한 총 202개소가 자발적 휴업에 동참했다. 구는 이들 업체에 24일 긴급 휴업지원금 100만원씩 총 2억2백만원을 신속 지급했다.
특히, 도봉구 노래방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3월25일부터 3월31일까지 7일간 자발적으로 임시휴업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봉구 노래방의 90% 해당하는 160여개소가 대가 없는 휴업에 동참하기도 했다.
구는 휴원지원금을 신청한 학원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담당부서 직원들로 점검반을 편성해 주?야간 현장점검을 실시 실제 휴원 여부를 확인했다.
아울러 생활 속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라 5월 5일까지 예방수칙 준수 여부 점검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는 2월5일부터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이 전면 중단돼 생계곤란에 처한 강사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53개 프로그램 활동 강사에게 1500만원의 강사료를 4월28일 선지급할 예정이다. 선지급 희망 강사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강사료를 선지급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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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휴업지원금 지급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한 학원 및 다중이용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힘든 시기에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해 주신 업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금이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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