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차기 대권주자" 호평에 이재명 "그분 평가니 감사하게 생각"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월24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브리핑하며 '도내 353개 신천지 시설 14일간 강제폐쇄·집회금지' 내용의 긴급 행정명령을 발표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자신을 대권주자로 평가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에 감사를 표시했다.
이 지사는 22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유시민 이사장이 이 지사의 코로나 대응에 대해 아주 호평하면서 차기 대권주자로서 재평가 했다"면서 "그분의 평가니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일하면 되는 것이고 언제나 정치인들은 실적, 실력으로 평가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 이사장은 지난 17일 재단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 방송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이 지사를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한 바 있다. 그는 "1위, 2위가 이 위원장과 이 지사"라며 "이대로 가면 경선 구도가 이렇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지사에 대해 "코로나19 사태에 전광석화같은 일처리, 단호함 등으로 (국민들에게) 매력을 샀다. 앞으로 상당한 지지율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게 정치인 이재명의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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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코로나19 사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는 데 있어 미래통합당이 기존 전 국민에서 국민 70%에게만 지원해야한다고 입장을 선회한 것과 관련해서는 "지금 문제되는 것은 야당의 입장으로 동의하지 않으면 처리가 불가능하다"며 "이 사람들이 선거 전에는 그런 약속하다가 선거 지나고 나니까 한 번 고생 좀 해 봐라는 심사가 작동하지 않았나 싶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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