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1Q 영업익 전년比 17%↓…코로나 종식 절실한 롯데칠성
주류 매출 전년比 30% 감소…영업적자도 지속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롯데칠성 롯데칠성 close 증권정보 005300 KOSPI 현재가 113,100 전일대비 1,800 등락률 -1.57% 거래량 25,782 전일가 114,900 2026.05.20 15:30 기준 관련기사 [오늘의신상]이번엔 '오미자 소주'…롯데칠성, 새로 라인업 확대 [클릭 e종목]"롯데칠성, 수요 부진 속에서도 '이익 방어력' 입증" [오늘의신상]여름에 시원하게 '딱'…'립톤 제로 복숭아 스파클링' 출시 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보다 10%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둔화의 여파로 음료와 주류 부문 모두 부진했기 때문이다.
22일 케이프투자증권은 롯데칠성이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069억원, 영업익 160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11.8%, 영업익은 16.7% 줄어든 수준이다. 코로나19로 직격타를 맞았다는 평이다.
특히 주류 부문의 매출 감소가 컸다. 전년 동기 대비 30.4% 줄어든 1382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3분기부터 이어진 영업적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혜미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에 따른 타격 뿐만 아니라 전년동기의 높은 베이스, 효율성 제고를 위한 영업 관련 구조조정 활동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음료 부문도 고전 중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 영업이익은 9.3%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활동이 이어지는 만큼 2분기에도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계절성 존재하는 사업 특성상 성수기인 3분기 이전에 코로나19가 종식될 경우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수 있을 예측된다. 김 연구원은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선언 이후 유가 및 설탕 가격 크게 하락해 래깅타임 고려 시 하반기로 갈수록 원가 개선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결국, 국경 넘었다"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데…번...
이에 따라 케이프투자증권은 롯데칠성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13만원으로 24% 내렸다. 전날 종가는 9만8300원이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