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시그니처의 맛과 향 그대로, 용량은 반 ‘카누 시그니처 미니’
묵직한 바디감의 ‘다크 로스트’, 부드러운 ‘미디엄 로스트’ 등 2종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른바 '편리미엄'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동서식품이 선보인 '맥심 카누 시그니처'가 사랑을 받고 있다.
17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맥심 카누 시그니처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커피전문점 못지않은 풍부한 맛의 프리미엄 커피를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의 반응에 힘입어 최근 카누 시그니처의 고급스러운 풍미를 보다 작은 컵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용량을 0.9g으로 줄인 '카누 시그니처 미니' 2종을 출시했다. 소비자들이 좀 더 간편하게 작은 컵으로 신선한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으며 한국인의 음용 습관에 가장 적합한 용량으로 언제 어디서나 한번에 마시기 좋은 용량으로 구성했다.
또한 동서식품은 카누 시그니처 미니 출시에 맞춰 카누 시그니처 2종을 리뉴얼해 선보였다. 기존 카누 시그니처의 양이 다소 많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용량을 2.1g에서 1.8g으로 14% 줄이고, 가격도 14% 낮춰 합리적인 가격에 카페 아메리카노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카누 시그니처 다크 로스트’는 풍부한 산미가 특징인 케냐 원두와 묵직한 바디감이 매력적인 과테말라 원두를 블렌딩해 마치 한 잔의 와인처럼 깊은 산미와 초콜릿처럼 짙은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누 시그니처 미디엄 로스트'는 케냐, 과테말라, 브라질, 에티오피아 등 4가지 원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커피의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옥지성 동서식품 마케팅 담당자는 "카누 시그니처는 카페에 가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신선한 원두커피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커피"라며 "점차 다양해지고 까다로워지는 소비자들의 커피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폭넓게 선보일 것"이라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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