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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10~11일 이틀간 진행된 제21대 총선 사전투표에서 전국 격전지의 사전투표율이 치솟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맞붙은 서울 종로구의 사전투표율은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34.56%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사전투표율인 26.69%보다 7.87%포인트, 20대 총선 종로구 사전투표율보다 2배가량 높다.


또 이수진 민주당 후보와 나경원 통합당 후보가 맞붙은 동작을과 고민정 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통합당 후보가 대결을 벌이는 광진을에서도 사전투표율이 높게 나타났다.

동작갑과 동작을을 포함한 동작구의 사전투표율은 29.51%, 광진갑과 광진을을 합한 광진구의 사전투표율은 27.87%를 보였다.


인천에선 조택상 민주당 후보와 배준영 통합당 후보가 붙은 중구·강화·옹진의 사전투표율이 높았다. 중구의 사전투표율이 전체 투표율보다 낮은 25.49%에 머물렀지만 강화군(31.46%)과 옹진군(36.59%)의 사전투표율이 나타났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양천구(28.17%), 서초구(28.08%), 송파구(27.79%), 경기 과천시(33.95%), 양평군(30.43%), 안양시 동안구(29.3%), 성남시 분당구(28.19%) 등이 전체 사전투표율보다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충청권에서는 박수현 민주당 후보와 정진석 통합당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충남 공주·부여·청양의 사전 투표율이 30%대를 넘겼다. 각각 공주시는 30.92%, 부여군은 31.69%, 청양군은 34.06%를 보였다.


곽상언 민주당 후보와 박덕흠 통합당 후보가 대결하는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에서도 보은군(36.48%), 옥천군(32.23%), 영동군(35.58%), 괴산군(34.99%) 모두 높게 나타났다.


다른 곳보다 사전투표율이 높게 나타난 호남권에서는 이강래 민주당 후보와 이용호 무소속 후보가 박빙 승부를 벌이는 전북 남원·임실·순창 선거구의 사전투표율에 치솟았다. 남원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47.31%를 기록했고 임실군과 순창군도 각각 42.35%와 45.73%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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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이 민주당 후보·박지원 민생당 후보·윤소하 정의당 후보가 뛰는 전남 목포시(38.49%)와 소병철 민주당 후보·노관규 무소속 후보가 승부를 벌이는 전남 순천시(34.97%), 신영대 민주당 후보·김관영 무소속 후보가 붙은 전북 군산시(33.97%)도 전체 사전투표율을 웃돌았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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