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안전 활동 수준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공공기관 전체 평균(723.51점), 36개의 그룹 평균(725.11점)을 크게 상회하는 837.96점을 받아 안전보건관리 우수기관으로 우뚝 섰다.

공단은 지난해 11월 공단 산하의 훈련기관에 소속된 장애인 훈련생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다. 위험성 평가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의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감소대책을 수립·실행하는 것을 말한다.


공단은 장애인훈련생의 안전을 위해 전국 25개 훈련기관에서 455개의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위험성을 감소시키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장애인을 포함한 전체 고객의 재난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고객 눈높이에 맞춘 안전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했다.

지역사회의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안전 활동도 전개했다. 직원 936명이 응급처치교육을 수료해 긴급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고, 관할소방서와 연계해 지역 내 소규모 장애인시설과 함께 화재예방 및 대응을 위한 훈련도 진행했다.


공단은 이러한 안전 활동들이 적합하게 수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안전경영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열었다. 안전경영이념을 노동자와 공유하는 안전·보건·환경 경영방침을 선포하는 등 안전을 위하여 노사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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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란 공단 이사장은 "안전보건관리에 완벽이란 없는 만큼 부족한 부분을 끊임없이 보완해 직원과 고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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