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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완치 판정을 받았다가 다시 증상이 나타나 재확진된 사례가 91건으로 늘었다.


정은경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0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파악된 91명의 재양성 사례에 대해 역학적 또는 임상적 특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완치자 중 재확진 사례는 지난 6일 기준 51건에서 8일 65건, 9일 74건, 이날 91건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대구에서는 전일 기준 25건이 파악됐고, 경북 봉화군 푸른요양원에서는 격리해제된 확진자 36명 중 18명이 재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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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본부장은 "중앙·지방자치단체의 즉각대응팀이 바이러스 분리배양, 혈액항체 검사 등 심층조사를 진행하며 감염역이나 전염력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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