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7명 늘어 전체 확진자 누계가 총 597명에 달했다.
서울시는 전날인 9일 0시부터 10일 오전 10시 사이 서울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4명이 미국에서 입국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아 해외에서 감염된 사례로 추정되고 있다.
강남구 역삼동 유흥업소 여종업원의 룸메이트인 30대 여성과 아직 감염원을 조사중인 남성 2명이 명단에 포함됐다.
현재까지 서울 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597명 가운데 격리중인 환자는 410명, 퇴원환자는 185명이 됐다.
서울의 사망자는 2명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서울로 이송돼 치료받던 중 숨진 경북도민 환자는 포함되지 않았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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