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민주당·시민당, '쌍둥이 버스' 막히니 결혼식 콘셉트까지"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위성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동 홍보를 위해 결혼 콘셉트를 꺼내든 것에 대해 미래통합당이 "비웃음을 사고 있다"며 비판했다.
정원석 미래통합당 선대위 상근대변인은 7일 논평을 통해 "선거 승리에 대한 집착으로 최소한의 양심도 염치도 저버린 더불어민주당"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정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은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동 홍보를 위해 결혼 컨셉을 꺼내들어 비웃음까지 샀다"며 "오죽하면 남매끼리 결혼하는거냐, 적자 서자 운운하더니 아버지가 주례를 보는 거냐는 등의 비아냥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자신들과는 전혀 상관도 없는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의 사진을 선거홍보물에 이용했다"며 "우한 코로나 19 발생초기부터 지금까지 방역의 사령탑으로서 헌신해 온 정 본부장의 얼굴을 팔아서라도 국민의 환심을 얻겠다는 비열한 꼼수"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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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변인은 "당의 기호를 교묘히 배치한 쌍둥이 버스로 공직선거법을 위반해 시정 요구까지 받은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았는데도 더불어민주당은 뻔뻔하게도 '불법 선거'를 밀어붙이겠다는 투"라며 "정부가, 선관위가 자기 편이니 막나가겠다는 어깃장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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