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취약계층에 코로나19 극복 소비쿠폰 ‘충전식(선불)카드’ 지급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 4월16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집중 지급... 국가재난상황 중 저소득층 생활 안정 및 소비여력 제고에 기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한시생활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재난상황에서 취약계층에 충전식선불카드(소비쿠폰)를 긴급 지급,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생활 안정 및 소비여력을 제고하고 관악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려고 함이다.
구는 사업을 통해 2020년 3월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만4904가구 1만9982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사회보장급여 자격 및 가구원수별로 차등지급 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4인 가구 기준 기초생계·의료급여 대상자는 140만 원, 기초주거·교육급여 대상자 및 차상위계층은 108만 원을 지원한다.
구는 별도 신청을 받지 않고 대상자 전원에게 우편으로 카드수령 안내문을 발송, 문자 메시지도 함께 발송하여 대상자가 누락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오는 16일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며, 기간 중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들은 4월30일까지 선불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또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대상자 방문 시 쏠림현상으로 인한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번호표 지급, 거동불편자에게는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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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한시생활지원사업 '충전식(선불)카드' 지급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구는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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