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이정선·장관호, 출정식 열고 '본격 레이스'
행정통합 이후 첫 교육 수장 선출
지역 정가 "초반 기세가 승패 가를 것

6·3 지방선거 전남광주특별시 교육감 후보들이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일제히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선다.


이번 선거는 전남·광주 행정통합에 따라 두 지역을 아우르는 단일 교육감을 선출하는 첫 선거인만큼, 후보들의 초반 기선 제압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왼쪽부터)김대중, 이정선, 장관호 전남광주통합교육감 후보

(왼쪽부터)김대중, 이정선, 장관호 전남광주통합교육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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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후보는 21일 오후 2시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합동 집중유세 및 발대식을 개최한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 유동 인구가 많은 거점 지역을 선택해 지지층 결집을 도모하고 세몰이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이정선 후보 역시 같은 날 오후 5시 30분 동일한 장소인 수완지구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진행한다. 퇴근 시간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시점을 겨냥해 교육 정책의 핵심 비전을 알리고 유권자들의 표심을 파고들 계획이다.


장관호 후보는 이에 앞서 오전 10시 광주 KBS사거리 인근 5·18기념회관 계단에서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장 후보는 교육 개혁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유권자들에게 다가선다는 전략이다. 강숙영 후보는 아직 공식적인 출정식 일정을 발표하지 않았다.

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전남·광주 행정통합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단일 교육감 선거인 만큼, 후보들 간의 정책 대결과 지역별 표심 향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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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전남광주특별시 교육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13일간 이어진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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