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광주전남본부·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적극 투표층 79%…이정현 6%·이종욱 2% 순

6·3 지방선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70%가 넘는 지지율로 다른 후보들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적극 투표층에서도 민 후보 지지율은 80%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했다.


뉴스1 광주전남취재본부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6~17일 광주·전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민형배 민주당 후보는 7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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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국민의힘 후보는 6%, 이종욱 진보당 후보 2%, 강은미 정의당 후보 1%, 김광만 무소속 후보 1% 순으로 집계됐다. '없다'는 8%, '모름·응답 거절'은 9%였다.

민 후보는 연령대별 조사에서 40대 76%, 50대 이상에서는 80%가 넘는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정현 후보는 18~29세와 30대에서 각각 11%를 기록했으며, 다른 연령대에서는 한 자릿수 지지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민 후보가 광주 동·남·북구가 포함된 1권역에서 66%를 기록했고, 광주 서·광산구와 전남 동부권·서부권이 포함된 나머지 권역에서는 모두 70% 이상의 지지율을 얻었다.


'투표를 반드시 하겠다'고 응답한 적극 투표층에서는 민 후보 지지율이 79%로 나타났다. 이정현 후보는 5%, 이종욱·강은미 후보는 각각 2%, 김광만 후보는 0%였다. '없다'는 5%, '모름·응답 거절'은 7%로 조사됐다.


'현재 지지 후보를 계속 지지할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74%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다른 사람으로 바뀔 수도 있다'는 23%, '모름·응답 거절'은 2%였다.


연령별로는 18~29세 응답자의 53%가 '다른 사람으로 지지를 바꿀 수 있다'고 답했고, 중도층에서는 38%가 같은 응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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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6.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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