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전자, 러시아 정부 방침 따라 현지 공장 셧다운 기간 연장
셧다운 해외 공장 일부 가동 재개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러시아 공장의 셧다운 기간을 연장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러시아 정부 지침에 따라 이날 재개될 예정이던 현지 공장 가동을 추가로 중단키로 했다.
삼성전자는 칼루가에서 TV를, LG전자는 루자에서 가전과 TV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현지 보건정책, 지역 상황 등을 고려해 이달 30일까지 가동 중단 기간 연장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공장 재가동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LG전자는 미국 테네시에 있는 세탁기 공장과 디트로이트에 있는 자동차 부품 공장을 각각 이달 12일, 13일까지 가동 중단한다. 인도 노이다와 푸네에 있는 가전·TV 공장도 이달 14일까지 멈춘다.
삼성전자는 브라질 마니우스와 캄피나스에 위치한 TV·스마트폰 공장을 이달 12일까지 가동 중단한다.
LG전자 마니우스 TV 공장은 6일 재가동 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헝가리 TV 메인라인과 슬로바키아 TV 공장도 지난 2일부터 가동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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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삼성전자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세탁기 공장도 확진자가 나와 지난 3일 가동을 중단했으나 이날 재가동된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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