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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소폭 오르며 또다시 한번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tbs의 의뢰로 지난달 30일~이달 1일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전주 주간집계 대비 0.3%포인트 오른 52.9%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다시 한번 올해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반면 부정평가는 0.1%포인트 하락한 44.0%로 전주보다 긍·부정평가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2주 연속 오차범위 밖의 격차로, 2주 연속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았던 시기는 지난해 7월 5주차 조사와 8월 1주차 조사 이후 처음이다.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 52.9%…또 올해 최고치 경신 [리얼미터] 원본보기 아이콘


연령대별로는 50대에서, 지지 정당별로는 민생당 지지층, 직업별로 가정주부에서 긍정평가가 오르면서 전체 지지율 상승을 이끌었다. 50대는 지난달 4주차 주간집계 대비 6.2%포인트 오른 60.5%, 민생당 지지층에서는 6.8%포인트 오른 42.3%, 가정주부에서는 5.4%포인트 오른 50.3%의 지지율을 보였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1.6%포인트 내린 43.0%를 기록했다. 미래통합당은 1.8%포인트 내린 28.2%로, 창당 후 처음으로 30% 선 아래로 떨어져 최저치를 보였다.

정의당은 0.3%포인트 상승한 4.9%, 국민의당은 1.0%포인트 오른 4.3%, 민생당은 0.7%포인트 상승한 2.5%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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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친박신당은 0.1%포인트 오른 1.7%, 우리공화당은 0.3%포인트 내린 1.5%, 민중당은 0.3%포인트 상승한 1.3%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 52.9%…또 올해 최고치 경신 [리얼미터] 원본보기 아이콘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만6763명에게 접촉해 최종 1514명이 응답을 완료, 5.7%의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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