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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미래한국당은 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2일 오전 서울 광화문 사거리 출근 인사로 유세를 시작했다.


한국당 비례대표 후보들은 핑크 점퍼와 기호 4번이 적힌 어깨띠, 숫자 4가 적힌 흰 장갑을 착용하고 시민들에게 인사했다. 다만 원유철 대표와 김기선 정책위의장은 기호가 적히지 않은 핑크 계열 점퍼, 기호가 적히지 않은 손장갑을 착용했다.

조수진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공직선거법 제68조를 준수하기 위해서"라며 "총선에 불출마한 미래한국당 지도부는 통합당과의 지원유세, 찬조연설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공직선거법 88조). 다만, 총선 후보자가 아니기에 미래한국당 출근인사 등에선 정당명이나 기호가 적힌 물품을 사용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호가 적히지 않은 핑크 점퍼와 손장갑은 이미 제작돼 있으며, 다양한 문구 스티커들을 제작해 효율적으로 다양한 복장 이미지를 보여드리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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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원 대표 등은 이날 0시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과 같이 동대문시장에서 첫 선거운동 일정을 소화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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