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간판 단 HMM, 오늘부터 '디얼라이언스'와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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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새 간판을 단 에이치엠엠(HMMㆍ舊 HMM HMM close 증권정보 011200 KOSPI 현재가 19,670 전일대비 150 등락률 -0.76% 거래량 1,266,333 전일가 19,820 2026.05.20 15:30 기준 관련기사 [속보] 블룸버그 "한국 HMM 유조선 호르무즈 해협 탈출 시도" SK텔링크, HMM·팬오션 등 국내 대형 선사와 스타링크 공급 계약 HMM, 본점 소재지 부산으로…임시주총서 가결 )이 1일 세계 3대 해운동맹체인 디 얼라이언스의 정회원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세계적 경기침체 속에서 변화를 맞게 된 HMM이 이를 계기로 기존 목표였던 3분기 흑자전환을 순조롭게 달성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HMM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율곡로 사옥에서 'HMM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요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국내ㆍ외 전 임직원에게는 온라인 중계됐다.

HMM이 이날부터 정회원 자격으로 활동에 돌입하게 된 디 얼라이언스는 2M, 오션 얼라이언스와 함께 세계 3대 해운동맹체로 분류된다. 회원사론 독일 하팍로이드, 일본 ONE, 대만 양밍해운 등이 있다.


디 얼라이언스는 전 세계 78개 항만에 기항,올해 총 33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HMM은 이중 27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전 2M+M(2M과 현대상선의 전략적 협력관계)과 달리 정회원 자격으로 참여하게 되는 만큼 원가ㆍ서비스경쟁력도 한 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더해 HMM은 이달 말부터 2만4000TEU(6m 컨테이너 1개를 일컫는 단위)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을 인수, 투입하는데 이어 내년부턴 1만5000TEU급 선박 8척을 도입해 선복경쟁력도 한 층 강화한단 구상이다. 하지만 오는 3분기 흑자전환을 목표로 내건 HMM 앞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란 악재가 놓여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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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관계자는 "디 얼라이언스 정회원으로 본격적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글로벌 해운시장에서 신뢰를 회복하고, 비용구조 개선, 서비스 항로 다변화 등 세계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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