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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후보, 목포대 의대·대학병원 설립 정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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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목대 의대의 필요성 더욱 커졌다”

정의당 윤소하 후보가 30일 오전 11시 목포대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을 위한 정책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윤소하 후보 선거사무소)

정의당 윤소하 후보가 30일 오전 11시 목포대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을 위한 정책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윤소하 후보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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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21대 총선 목포시 윤소하 후보는 30일 오전 11시, 목포대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을 위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윤소하 후보는 “목포대 의대와 대학병원은 누구도 흔들 수 없는 대세”이며 “교육부의 연구용역까지 잘 끝난 지금, 보건복지부의 의대 정원 확대 결정만이 남았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목포대 의대·대학병원 설립은 지난 4년간 목포 시민과 저 윤소하의 끈질긴 노력으로 설립이 현실화 됐다”면서 “4년간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다가, 이제 와서 갑자기 자신의 성과라고 우기거나, 다른 지역에 가서 다른 지역 의대 설립을 주장하는 일부 정치인의 행태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목대 의대의 필요성이 더욱더 커졌다”며 “목포대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목포 시민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목포 시민의 숙원 사업을 방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해서는 안 된다”며 “최근 일부 정치인들의 부적절한 움직임에 대해 자중할 것”을 지적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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