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교직원들 ‘코로나19’ 여파 딸기 농가 돕기 팔 걷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동신대학교 교직원들이 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시름하고 있는 지역 화훼 농가에 이어 딸기 농가를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동신대학교(총장 최일)는 10일 ‘나주시 사랑의 딸기 사주기 운동’에 교직원 60명이 참여해 나주지역 농가 3곳에서 딸기 1㎏ 박스 227개(시가 227만 원 상당)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딸기 사주기 운동’은 코로나19 여파로 딸기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나주시가 추진했다.
지난달 말 나주시로부터 협조 요청을 받은 동신대는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구매 신청을 받았으며, 최일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지역 상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운동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악화된 혈액수급 상황을 감안, 오는 12일에는 교직원을 상대로 사랑의 헌혈 봉사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동신대는 지난달 졸업식과 입학식 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를 위해 ‘꽃 사주기 운동’에 동참, 지역 화훼농가로부터 장미꽃 1000송이를 구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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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 동신대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더욱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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