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용산 권영세·안산 박순자 공천…박명재 탈락
김재원, 서울로 지역구 옮겨…중랑을 경선
안철수계 김삼화 중랑갑…박대출 공천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권영세 전 주중대사가 서울 용산구 경선에서 승리해 7일 공천장을 받았다. 경북 포항 남구·울릉의 박명재 의원은 공천에서 배제됐다. 경북에서 컷오프된 김재원 의원은 서울 중랑을로 지역구를 옮겨 경선을 펼친다.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공관위 회의 후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공천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5~6일 경선을 치른 용산구에서는 권영세 전 주중대사의 공천이 확정됐다. 경기 의정부시을은 이형섭 전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을 당협위원장이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확정지었다. 서울 서초을에서는 박성중 의원과 강석훈 전 의원이 경선 결과 동점을 기록해 재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경기 광명시갑에는 양주상 전 성균관대 총학생회장이 우선추천됐다. 경기 남양주시을에는 김용식 한국당 중앙위원회 청년분과 부위원장이 전략공천됐다.
서울 중랑구갑에는 바른미래당 출신이자 안철수계인 김삼화 의원이 단수추천됐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전 강원지사가 출마를 선언한 강원 원주시갑에는 박정하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단수추천됐다. 경기 안산시단원구을에는 박순자 의원이 공천됐고 경기 안산시상록구을에는 홍장표 전 의원이 공천장을 받았다. 경남 진주시갑에는 박대출 의원이 공천됐다.
이 외에 ▲광주 서구갑 주동식 지역평등시민연대 대표 ▲전북 전주시을 이수진 전 전주대 객원교수 ▲전남 나주시화순군 최공재 영화감독이 단수 추천됐다.
경북 포항시 남구·울릉군을 지역구로 둔 박명재 의원은 이번 공천 결정에서 빠졌다. 이 지역에선 김병욱 전 국회의원 보좌관과 문충운 미디어특위 위원이 경선을 치른다.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구에서 컷오프된 김재원 의원은 서울 중랑을에서 윤상을 전 의원과 경선을 치른다. 서울 중구·성동갑에서는 강효상 의원과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경북 포항시 북구에서는 김정재 의원이 강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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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경기 화성시병(석호현·임명배) ▲경기 용인시을(김준연·이원섭)도 경선 지역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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