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바이러스 이기는 건 협력…대구 시민과 연대"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대구 시민들을 격려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바이러스보다 무서운 것이 차별과 혐오의 감정"이라며 "차별과 혐오는 공포에서 나오고 공포는 무지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이러스를 이기는 것은 연대와 협력"이라며 "대구 시민과 연대를!"이라고 대구 시민들을 응원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날 하루 동안 대구에서만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숨졌다. 이에 따라 전국 코로나19 사망자수는 총 32명으로 늘었다.
특히 한 사망자는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자택에 머물며 입원 대기 중에 있다가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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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정부는 대구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가 일정 수준 이상 진행된 것으로 판단, 진단검사 대상을 일반 대구시민으로 확대하고 고위험 환자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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